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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축구도사

해리 케인(Harry Kane)이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분데스리가 4라운드 우니온 베를린(FC Union Berlin)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케인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분데스리가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다.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한 뒤 치른 리그 98경기 만의 기록으로, 종전 디터 뮐러(Dieter Muller)의 129경기 기록을 크게 앞당겼다. 케인은 후반 9분 마이클 올리세(Michelle Olisse)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101호 골까지 추가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해트트릭과 1도움을 기록한 올리세였다. 올리세는 케인의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데 이어 두 번째 골까지 도우며 뮌헨의 대승을 견인했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고,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도 후반 교체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뮌헨은 개막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