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x 제프 쿤스, ‘클래식 퓨전 벌룬 독’ 공개
시계야? 풍선이야?
위블로(Hublot)가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Jeff Koons)와 손잡고 새로운 타임피스 ‘클래식 퓨전 벌룬 독’을 공개했다. 이번 타임피스는 쿤스의 대표작 ‘벌룬 독’을 손목 위에 구현하며 시간과 예술의 경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클래식 퓨전 벌룬 독’은 제프 쿤스의 대표작인 〈벌룬 독〉에서 영감을 받았다. 쿤스의 ‘셀러브레이션’ 시리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유희를 상징하는 풍선 동물을 거대하고 정교한 조각으로 재해석했다. 위블로는 ‘벌룬 독’의 조형적 특징을 기존 ‘클래식 퓨전’의 디자인을 더해 매끄럽고 슬림한 실루엣의 클래식 퓨전의 케이스에 팽창된 듯한 볼륨과 곡선을 더해 내부에서 공기가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를 완성했다. 42mm 케이스와 돔 형태의 다이얼, 볼록하게 이어지는 라인 등 타임피스 곳곳에서 ‘벌룬 독’의 조형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티타늄 스크루 헤드, 케이스와 다이얼의 곡선은 물론 크라운과 초침 카운터웨이트까지 타임피스 곳곳에 풍선의 형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 러버 몰딩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한 풍선 형태의 크라운과 10시 방향에 자리한 장식용 ‘벌룬 테일’, 벌룬 독 모양으로 완성한 초침 카운터웨이트가 대표적이다. 인덱스와 핸즈 역시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로 디자인해 전체적인 조형 언어를 이어갔다. 이번 협업은 미러 폴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드 또는 블루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세 가지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각 에디션은 200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위블로 온라인 부티크(hublot.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천 63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