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티어스 x 꼼데가르송 ‘티어스’ 오 드 퍼퓸 출시 정보
어떤 향일까?
데님 티어스(Denim Tears)와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의 협업 ‘티어스’ 오 드 퍼퓸이 출시된다. ‘티어스’는 데님 티어스가 의류와 오브제를 통해 전개해온 아프리카 디아스포라를 후각적인 서사로 옮긴 제품이다. 나아가 예술가 및 문화 기관과 함께 해온 꼼데가르송 퍼퓸의 헤리티지에 데님 티어스가 새롭게 합류함을 보여준다. ‘티어스’는 비가 막 내린 뒤 붉은 점토에서 열기가 피어오르고 목화밭이 젖은 채 푸르게 빛나는 조지아의 전원 풍경에서 목화 향의 정수를 추출한 듯한 노트를 가지고 있다. 머스크 프로럴 계열의 향으로, 갈바넘·암브레톨라이드·세이지로 시작해 수선화·재스민·플로럴 노트·오리스로 이어진다. 이후 베티버·건초·시프리올·머스크가 자리하며, 건조하면서도 건초 같은 따스함을 남긴다.
이번 협업에 대해 데님 티어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트레메인 에모리(Tremaine Emory)는 “조지아주 할렘에서 여름을 보내며 알게 된 분명한 냄새들이 있다. 붉은 점토, 아침 이슬, 그 모든 것, 더위에 흘린 땀, 그 모든 것이 이곳에서 함께 섞여 만들어진 향이다.”라고 전했고, 꼼데가르송의 CEO인 아드리앙 조프(Adrian Joffe)는 “트레메인 에모리와 함께 이 특별한 향수를 만들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진정한 CDG 협업 정신 아래 브레인스토밍은 없었다. 이 작업은 신뢰에서 비롯되었으며, 트레메인은 콘셉트를 맡았고, 아름다운 보틀과 박스를 자유롭게 디자인했다. 우리는 그의 콘셉트에 맞춰 향을 만들고, 그가 사랑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작업을 이어갔다.”라며 이번 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협업 제품인 ‘티어스’는 한국 시간 기준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데님 티어스 공식 홈페이지(denimtears.com)과 오프라인 매장, 일부 도버 스트리트 마켓 매장 및 전 세계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0ml에 한화 약 27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