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ART OF TIME: 에나멜드 마스터피스> 전시 개최
처음 공개하는 프라이빗 컬렉션
271년 역사의 스위스 하이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ART OF TIME: 에나멜드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공공 전시로, 유서 깊은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장식 기법 중 하나인 에나멜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명화를 직경 3.3cm의 시계 다이얼 위에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과 네 가지 대표적인 에나멜링 기법을 적용한 헤리티지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구운 에나멜 레이어 위에 모티프를 수작업으로 채색하는 ‘미니어처 페인팅(Miniature Painting)’부터 인그레이빙으로 만든 빈 공간을 에나멜로 채우는 ‘샹르베(Champlevé)’, 골드 또는 실버 와이어로 윤곽을 만든 뒤 그 사이를 에나멜로 채우는 ‘클루아조네(Cloisonné)’, 어두운 배경 위에 리모주 화이트(Limoges White)를 여러 차례 겹쳐 섬세한 명암을 표현하는 ‘그리자이유(Grisaille)’까지.
무엇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컬렉터들이 특별 주문 제작하거나 소장해 온 프라이빗 컬렉션을 대중에게 처음 공개한다.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희귀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여기에 바쉐론 콘스탄틴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과 관련된 작품을 통해 메종이 예술과 맺어온 깊은 관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을 터. <ART OF TIME: 에나멜드 마스터피스>는 오는 9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 1755 서울에서 열리며, 예약은 이곳에서 가능하니 방문에 참고해 보자.
기간 | 2026.09.05 - 2026.09.22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