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

음악과 축제가 어우러진 '202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뜨거운 햇살 아래 포문을 연 '202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찬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부산 삼락생태공원에 모였고, 수많은 팬들이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카사비안(Kasabian), 앤 마리(Anne-Marie), 엘르가든(ELLEGARDEN)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품 비푸릿(Phum Viphurit), 스파이에어(SPYAIR), 하이도(HYDE) 그리고 다수 유명 아티스트들이 채워나간 무대는 음악이 주는 경계를 초월한 공감의 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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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의 실험적인 사운드는 관객들의 마음을 자극했고, 지소쿠리클럽의 무대는 따스한 햇살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록이라는 큰 틀 안에서 펼쳐진 다양한 음악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과 어느덧 3년째 미디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즈매거진>이 올해 만난 아티스트는 13팀. 촘촘하게 짜여 있는 타임테이블 그 사이, 글렌체크와 드래곤포니, 라이즈, 소수빈, 실리카겔, 아이엠, 잔나비, 지소쿠리클럽, 카디, 카사비안, 터치드, 한로로 그리고 FT아일랜드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 무대 안팎에서 나눈 인터뷰와 화보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길.

글렌체크
(Glen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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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타이거 디스코가 관객석에 있었을 때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최고였어요.

앞으로 글렌체크는 신곡 작업!

드래곤 포니

(Dragon P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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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예쁜 하늘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졌던 순간.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앞으로 드래곤포니는 전 세계로 간다!

라이즈

(RI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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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SoSo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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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순간 유독 날씨가 좋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덕분에 매 순간이 좋았어요.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소수빈은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소리 내어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리카겔

(Silica 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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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악기들을 크게 보강한 뒤 처음으로 서게 된 큰 페스티벌 무대였어요. 첫 곡 ‘Desert Eagle’에서 모든 악기가 다 같이 들어가는 그 순간이 너무 황홀해서 기억에 남아요.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아이즈매거진>과는 정말 많은 일들을 해왔는데요. 인터뷰로 처음 만났던 건 ‘POWER ANDRE 99’를 발매하고였던 것 같아요. 항상 저희를 좋게 봐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하하!

앞으로 실리카겔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크고 작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아이엠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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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아이엠 깃발이 흔들렸을 때.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첫 만남인가요? 그러면 자주 만나요.

앞으로 아이엠은 늘 그렇듯 바쁘게 살 것 같아요.

잔나비

(Jann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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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대표곡 중 하나인 ‘전설’을 다 같이 불렀던 격동의 순간!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잔나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잔나비는 멋진 일들이 꾸준할 거예요. 무대 뒤에서 가열차게 달리고 있으니 재미난 소식들을 기다려 주세요!

지소쿠리클럽

(jisokur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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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마지막 곡 ‘work, shit, sleep’을 이어가는데 땅이 조금씩 흔들리더라고요. 비도 살짝 오기 시작해서 오히려 더 흥겹게,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아이커버’ 콘텐츠 촬영으로 처음 만났어요. 부산에서 만나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가웠습니다. 그때도 비가 많이 와서 함께 고생했거든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우리!

앞으로 지소쿠리클럽은 많이 사랑해 주신 덕에 올해 공연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남은 몇 달은 공연은 많이 줄이고, 앨범 작업에 집중하려 해요. 멋있는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카디

(KARDI)

부락 최고의 순간 ‘PARTY’에서 다 같이 뛰어놀 때 최고였습니다. 땅이 울리는 것 같았어요!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맙소사 내가 <아이즈매거진>에 나오다니… 짧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만날 일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카디는 먼저 11월 13일 EP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후 30일과 31일에는 노들섬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에요. 더 단단해지겠습니다!

카사비안

(Kasa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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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TOUCHED)

부락 최고의 순간 ‘촛불’을 부를 때 관객분들이 다 같이 손 흔들어 주셨는데, 그 모습이 마치 촛불이 일렁이는 것 같았어요.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짧지만 강렬했어요. 좋은 퀄리티의 영상과 사진을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터치드는 10월 27일 새 싱글 [Addiction]을 발매해요. 내년 1월에 단독 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한로로

(HANR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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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먹이사슬’에서 다 같이 뛰놀았을 때!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예전부터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아이즈매거진>을 통해 많이 들어왔어요.

앞으로 한로로는 10월에 새 싱글이 나옵니다. 또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도 찾아갈 예정입니다.

FT아일랜드

(FT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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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최고의 순간 엘르가든이 ‘샤라웃’해 주었을 때

<아이즈매거진>과의 첫 만남 정신은 없었지만 반가웠어요.

앞으로 FT아일랜드는 한국 밴드로서 더 길고 넓은 행보를 걸어가려 해요.

비하인드 더 신: 202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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