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oneslider id="22147"]

가스통-루이 비통에 영감받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하이 워치메이킹 컬렉션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Escale Cabinet of Wonders)’를 선보인다. 에스칼 타임피스의 새로운 3부작은 각 모델이 워치메이킹의 경이롭고 새로운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장인정신이 관통하는 루이 비통 워치의 여정을 보여준다. 본 컬렉션은 1907년부터 1970년까지 회사를 이끈 루이 비통 가문의 3세 가스통-루이 비통(Gaston-Louis Vuitton)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의 희귀한 개인 소장품 중 오래된 츠바(최고 수준으로 장식돼 있는 일본 카타나 검 날밑)가 루이 비통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의 디자인과 의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3부작 라인업은 다채로운 색의 조약돌들이 부드럽고 투명한 물줄기 사이로 춤추듯 헤엄치는 두 마리의 잉어를 감싸는 ‘코이즈 가든’, 파란색과 초록색을 입은 그물 무늬 뱀이 푸른 대나무 숲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스네이크즈 정글’, 다마스크 상감 기법으로 아시아 용의 유기적인 질감을 표현한 ‘드래곤즈 클라우드’. 세 가지 모델에 예술 공예 기술인 메티에 다르를 접목하였으며, 메종의 상징적인 트렁크 금속 부속품들을 연상케 하는 수작업 케이스 혼이 더해진 둥근 케이스를 사용해 본질을 이어간다.

루이 비통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 컬렉션의 세 가지 모델은 각각 20개 한정으로 출시된다.

루이 비통, 하이 워치메이킹 컬렉션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 공개

내가 좋아할 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