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7/19/galerie-perrotin-seoul-second-exhibition-space-01-5c29f7be-ac34-4947-bf08-004e4a0c3bf0.gif" />
<figcaption>PERROTI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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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도산공원과 호림아트센터 사이
프랑스계 글로벌 갤러리, 페로탕(Perrotin)이 삼청동에 이어 신사동에 서울 두 번째 지점 '페로탕 도산파크'를 연다. 서울에 상륙한 외국계 화랑 중 전시장을 두 곳이나 운영하는 곳은 페로탕이 최초. '페로탕 도산파크'는 도산공원과 호림아트센터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 및 주요 미술품 경매 회사와 인전해 있다. 약 58평 크기의 전시 공간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됐으며, 개관 기념전으로 LA 기반의 영국계 미국 작가 엠마 웹스터(Emma Webstah)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페로탕 갤러리는 이번 확장의 의미에 대해 "강북과 강남의 중심지를 연결하며, 상호보완적인 위치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 미술계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페로탕 도산파크'는 오는 8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페로탕은 2016년 4월 종로구 삼청동에 첫 서울점을 개관했다. 한국에 정식 전시장을 열고 진출한 첫 번째 글로벌 화랑이었다. 한국작가로는 박서보&middot;이배&middot;박가희, 작가작가 정창섭을 작속 작가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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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탕, 글로벌 화랑 최초로 서울에 2호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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