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7/13/south-korea-wins-fiba-asia-cup-against-china-3-a53b5b93-61a4-465e-8914-518b83021a89.jpg">
<figcaption>KBA</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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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을 꺾고 힘찬 출발을 보인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어젯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에 93-8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가장 까다로운 중국을 제압한 한국은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가까워졌다. FIBA 랭킹 30위인 한국은 이날 라건아와 허훈이 득점 선봉에 서면서 저우치 등 일부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진 중국을 따돌렸다. 중국의 FIBA 랭킹은 29위. 난적 중국을 격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한국은 오는 14일 대만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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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중국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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