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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의 작업을 기록한
호주 설치 예술가 이안 스트레인지(Ian Strange)가 지난 15년 동안 선보였던 작업을 바탕으로, 포토북 &lt;Disturbed Home&gt;이 발간됐다. 오는 9월 2022 포토포커스 바이애뉴얼에서의 전시를 앞두고 공개된 해당 서적은 출판사 다미아니와 예술 비영리단체 포토포커스가 협력해 출간됐다. 208페이지 안에 사진과 영상, 설치 분야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한 그의 작품을 고스란히 품은 첫 기록이기에 더욱 의미있다. 대부분 집이라는 개념에 안정감을 투영하는 경향이 있지만, 매 작업을 통해 생각보다 훨씬 더 취약하고 일시적인 집의 성질을 조명하는 이안 스트레인지의 감상을 엿볼 수 있을 것. 단행본은 현재 다미아니 웹 사이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damianieditore.com/en-US/product/822" target="_blank" rel="noopener">damianieditore.com</a>)를 비롯한 전 세계 일부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7만 3천 원대.
https://www.instagram.com/p/CfpekfarTB9/

설치 예술가 이안 스트레인지, 첫 포토북 <Disturbed Home>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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