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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궁을 본따 만들었다

스웨덴의 여성용품 전문 회사 인티미나(INTIMINA). 국내에서는 생리컵 생산 업체로도 알려진 인티미나가 여성의 월경을 테마로 한 독특한 아이템을 내놓았다. 그는 바로 자궁 모양의 씨리얼 ‘피리어드 크런치(PERIOD CRUNCH)’다. 영어로 생리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한 ‘피리어드’. 인티미나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48%의 여성이 월경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올바른 성교육과 생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생리를 감추려 하고 부끄러워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탄생한 것. 새빨간 색상의 씨리얼 하나하나는 자궁과 질, 난소, 자궁경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며 놀랍게도 상큼한 라즈베리 맛이다. 씨리얼이 담긴 패키지 외관에는 여성의 생식기와 월경 이야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더해져 확실한 테마를 드러내기도. 아쉽게도 정식 판매는 미정이지만, 궁금한 이들이라면 정식 이메일을 통한 문의 후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막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intimina.com/blog/intimina-brings-period-on-the-kitchen-table/" target="_blank" rel="noopener">여기</a>에서.

인티미나, 자궁 모양 씨리얼 ‘피리어드 크런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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