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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는?

20여 년 전, 창립자 제임스 프리먼의 작은 커피 카트로 시작됐던 블루보틀(BLUE BOTTLE). 이들이 브랜드 히스토리를 모티브로 활용한 ‘블루보틀 커피 트럭(Blue Bottle Coffee Truck)’ 프로젝트 첫 선을 보인다. 닿을 수 있는 곳 어디든 목적지 삼아 떠나도록 계획된 이번 커피 트럭의 첫 번째 행선지는 바로 노들섬. 고즈넉하게 흐르는 한강과 푸른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도심 속 휴식처다. 판매 메뉴로는 블루보틀의 철학을 담아 바리스타가 정성스럽게 푸어 오버 방식으로 내린 드립 커피, 12시간 동안 찬물에 우려내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은 청량하고 산뜻한 아이스 커피 콜드브루, 상큼한 레몬과 유자의 조화를 이룬 레몬 유자 피즈 등.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기 딱 좋을 음료로 구성됐다.

바로 내일 정식 오픈 예정인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오는 6월 26일까지 이어지며 월요일은 휴무. 오로지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고 한다. 시원하게 흐르는 물결 따라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운영 시간은 아래에서도 체크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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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10:00-20:00 *월요일 휴무

주소｜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서측 지하 1층

기간｜2022.05.27 – 2022.06.26

https://www.instagram.com/p/CeAV5yTBT3s/

블루보틀, 첫 번째 커피 트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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