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05/25/artbasel-hong-kong-2022-01-0e797400-d107-41af-a48b-45caeeb4db51.jpg">

국내 갤러리 9곳 참여

아시아의 최대 규모 아트 페어 '아트바젤 홍콩'이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홍콩 현지 인력이 소개하는 '위성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2년 만에 오프라인 관객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규모가 다소 커져 총 28개국의 갤러리 130곳이 참여한다. 세계적 갤러리인 페이스, 리만머핀, 페로탕, 스테판 프리드먼, 하우저 앤워스, 가고시안 등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국내 갤러리는 9곳이 참가할 예정. 

주요 부스인 '갤러리스(Galleries)' 부문에는 국내에서 국제갤러리, 학고재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PKM갤러리, 조현화랑, 갤러리바톤, 리안갤러리 7곳이 자리한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를 비롯한 단색화 거장들의 작품을 위주로, 아라리오갤러리는 60-80년대 한국 현대 실험미술을 이끈 최병소와 김순기의 작품 등을 소개한다. '아트바젤 홍콩 2022'는 내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실시될 계획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artbasel.com/ovr/show"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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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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