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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s Like Teen Spirit'을 장식했던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파란색 전자 기타가 약 57억 원에 낙찰돼 화제다. 이는 커트 코베인의 1969년산 왼손잡이용 팬더 컴피티션 머스탱(Fender Competition Mustang) 전자 기타로, 전 세계를 휩쓴 너바나의 명곡 'Smells Like Teen Spirit'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했던 아이코닉한 아이템. 해당 기타는 지난 12년 동안 커트 코베인이 살았던 시애틀 대중문화 박물관에 전시돼 있었으며, '정신건강 자각의 달'을 맞아 커트 코베인의 유족이 기부금 마련을 위해 기타를 포함한 그의 유품을 경매에 부친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자는 바로 약 4조 4,300억 원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인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구단주, 짐 어세이((Jim Irsay).

https://youtu.be/hTWKbfoikeg

커트 코베인이 가장 좋아했던 파란색 기타가 57억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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