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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방탄소년단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 시각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린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탑 듀오/그룹’, ‘탑 송 세일즈 아티스트’, ‘탑 셀링 송’ 등 3개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한 것.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3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탑 듀오/그룹’ 부문은 2019년부터 세 번째 수상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7년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이래 이번까지 6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방탄소년단이 열두 번째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기록은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s Child)가 18년 동안 받았던 11번의 수상 기록을 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히며,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방탄소년단,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3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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