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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사 프랙티컬이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Banzle)을 공개했다. 반즐은 반려인이 집을 비울 때,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재생해 반려동물이 즐겁게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폰 전용 앱과 서비스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지만, 사실 반려동물 4마리 중 한 마리는 하루 6시간 이상 혼자 지내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반려인들은 불을 켜놓거나 냉난방, 자동 급식기, CCTV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반즐은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영상통화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동영상을 선택해 틀어줄 수도 있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 반려인들은 유튜브 속 반려견과 반려묘에 특화된 동영상을 반즐 앱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제공할 수 있다.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친구가 되어줄 반즐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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