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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작부터 실현되지 못하고 중단된 프로젝트까지
영화감독 팀 버튼(Tim Burton)의 특별전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몽환적인 이야기와 기괴한 캐릭터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팀 버튼. 2012년 6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람객 유치를 이끈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 투어전이 10년 만에 우리나라를 새롭게 찾아왔다. 전시는 영화 &lt;가위손&gt;과 &lt;배트맨&gt;, &lt;찰리와 초콜릿 공장&gt;, &lt;이상한 나라의 앨리스&gt; 등을 연출한 감독의 발자취를 담아냈으며, 그의 예술 세계를 아우르는 전시다. 어린 시절 그린 습작부터 회화, 데생, 사진, 영화 캐릭터 모형, 미공개작까지 총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만 최초로 미공개작 150여 점이 공개된다. 독특한 판타지 영화를 제작한 세계적인 거장의 무섭고 괴기스러운 영화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의 풍부한 상상력과 메시지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유년기부터 커리어 초기까지의 실험작부터 실현되지 못하고 중단된 프로젝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팀 버튼 특별전은 오는 4월 30일부터 진행된다. 더욱 주목할 점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그가 직접 내한한다는 사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www.gncmedia.com/ko/exhibition/%ed%8c%80-%eb%b2%84%ed%8a%bc"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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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
https://www.instagram.com/p/CczAbTCvWCT/

총 500여 점의 작품, 영화감독 ‘팀 버튼’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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