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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사실무근이다&rdquo;
최근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FC)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FC)으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이 추가됐다. 영국 매체 &lt;텔레그래프&gt;는 한국시간 오늘 &ldquo;콘테 감독 측에 따르면 PSG와 접촉이 없었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거론됐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rdquo;라고 알렸다.
콘테 감독의 PSG 접촉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 감독의 경질 가능성에서 불씨가 지펴졌다. 앞서 다수의 외신은 &ldquo;PSG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고, 콘테 감독이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할 자리에 PSG에게 스스로를 제안했다&rdquo;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이 파리 PSG로,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간다는 예측까지 나오며 스왑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집중하고 있다. PSG에 역제안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영국에서는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뒀다. &lt;텔레그래프&gt;는 &ldquo;콘테 감독은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올여름 6명 보강을 요청했기에 다음 시즌 스쿼드를 구상하고 있었다&rdquo;라며 &ldquo;그는 챔피언스리그를 넘어 토트넘에서 트로피에 도전하고픈 열망을 분명하게 말했다&rdquo;고 전했다.
물론 어떠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축구이기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에 따라 사실은 또 요동칠 수 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토트넘의 수뇌부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콘테 감독 측, PSG 접촉설에 반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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