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VYqyzq7pGM

자연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대거 강화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 &lt;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gt;가 오늘 막을 올렸다. '언제나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는 실내 상영관을 벗어나 자연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대거 강화된 것이 특징.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중심으로 알프스 시네마, 작천정 별빛야영장까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모바일 기기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상영도 병행된다.

올해는 산악, 자연, 환경을 다룬 42개국 148편 영화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작은 피터 모티머 감독의 미국 영화 &lt;알피니스트: 마크-앙드레 르클렉&gt;, 폐막작은 안드레 회르만과 카트린 밀함 감독의 &lt;나이트 포레스트&gt;가 상영될 예정. 이외에 400대 드론이 군집 비행하는 드론 라이트쇼, 자이언티 공연, 클라이밍 체험, 숲산책, 낮하늘의 별구경, 스위스 전통악기 클래스, 캠핑하며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웹사이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umff.kr/kor/" target="_blank" rel="noopener">umff.kr</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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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울산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기간｜2022.04.01 – 2022.04.10

https://www.instagram.com/p/Cbw2w3iMOZG/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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