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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게임 패스에 맞불작전을?
소니(Sony)가 자사의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이용자를 겨냥한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존 &lsquo;PS 플러스&rsquo;와 &lsquo;PS 나우&rsquo;를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는 총 3가지로 출시되며, 이러한 소니의 행보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게임 패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매월 7,500원에 제공되는 &rsquo;PS 플러스 에센셜&rsquo;은 기존 PS 플러스와 동일하게 매월 2개의 무료 게임 다운로드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액세스, 유료 게임을 할인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PC 플러스를 이용하고 있었던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에센셜 등급의 서비스로 전환된다.
매월 11,300원의 &lsquo;PS 플러스 스페셜&rsquo;은 에센셜 티어의 혜택을 비롯해 최대 400개의 PS4 및 PS5 게임을 만날 수 있으며, 스페셜 티어의 게임을 별도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이들을 위한 &lsquo;PS 플러스 프리미엄&rsquo;은 스페셜 티어의 혜택은 물론 초기 PS부터 최신 PS5에 이르는 총 340여 개의 게임 카탈로그가 추가 포함되고, PC를 통한 게임 스트리밍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액은 북미 기준 매월 17.99달러로 아쉽게도 현재 해당 티어의 한국 서비스 요금은 안내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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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새로운 게임 구독 시스템 'PS 플러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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