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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즌 9개 팀에서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NBA 역사상 ‘올해의 식스맨’을 세 번 수상한 선수, 자말 크로포드(Jamal Crawford)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농구여 안녕”이라며 “농구에게 많은 것을 빚졌다. 감사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역에서의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마지막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자말 크로포드는 2018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뛸 때 ‘올해의 동료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코트 안팎에서 귀감이 된 선수다. 그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등 9개 팀에서 뛰었으며 커리어 1327경기에 출전, 평균 14.6득점 3.4어시스트를 남겼다.

https://twitter.com/JCrossover/status/1505795444693082112?s=20&amp;t=hQKX61rzOExfEm4BpPyMQw

‘역대 최고의 식스맨’ 자말 크로포드, 공식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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