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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의 본격적인 뷰티 사업 드라이브

파리 마레지구의 니치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8월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를 내놓으며 뷰티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한섬이 한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것. 한섬은 ‘리퀴드 퍼퓸 바’를 이끄는 다비드 프로사드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브랜드인 ‘퍼퓸 프라팡’과 ‘어비어스’를 비롯해 10여 개 브랜드의 니치 향수와 캔들 200여 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퍼퓸 프라팡’은 1270년부터 최상위 품질의 코냑을 제조하고 있는 프라팡 하우스가 지난 2008년 론칭한 브랜드로, 포도와 너도밤나무 등 코냑 원재료를 이용해 만든 럭셔리 향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BKD 퍼퓸’, ‘레짐 데 플뢰르’ 등 이미 마니아층의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도 선보인다. 국내 정식 상륙하는 ‘리퀴드 퍼퓸 바’는 오는 4월부터 더한섬닷컴(<a style="color: #7e8c8d;" href="http://www.thehandsome.com/ko/" target="_blank" rel="noopener">thehandsome.com</a>)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포함한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올 상반기 중 오픈 예정.

파리 마레지구 니치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가 국내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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