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RDPo0CHrko
제인 캠피온의 마스터피스
제인 캠피온(Jane Campion) 감독의 넷플릭스(Netflix) 영화 &lt;파워 오브 도그&gt;가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최다 후보에 올랐다. 지난 8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오스카상 후보작 중 &lt;파워 오브 도그&gt;는 작품상과 감독상, 주요 연기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지명돼 1위를 차지했다. 드니 빌뵈브(Denis Villeneuve) 감독의 SF 영화 &lt;듄&gt;은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lt;파워 오브 도그&gt;의 뒤를 이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커스틴 던스트(Kirsten Dunst), 코디 스밋맥피(Kodi Smit McPhee) 주연의 작품은 20세기 초 미국 서부 몬태나 주 목장을 배경으로 하는 심리 스릴러로,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캠피온 감독은 1993년작 &lt;피아노&gt;에 이어 오스카 감독상 후보에 두 차례 오른 최초의 여성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한편, 작품상 후보에는 &lt;파워 오브 도그&gt;와 &lt;듄&gt;을 비롯해 &lt;벨파스트&gt;, &lt;코다&gt;, &lt;돈 룩 업&gt;, &lt;드라이브 마이 카&gt;, &lt;웨스트 사이드 스토리&gt;, &lt;리코리쉬 피자&gt;, &lt;킹 리처드&gt;, &lt;나이트메어 앨리&gt;가 지명됐다. 올해 오스카 시상식은 내달 27일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아래는 제94회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리스트.
https://youtu.be/ZO41_hPsL70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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