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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HUA NEWS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의 인터뷰 발언은 현실이 됐다. &lsquo;홈 어드밴티지&rsquo;의 특혜를 얻은 중국은 더욱더 노골적으로 경쟁팀 견제에 나섰고 판정에서도 연전연승하며 올림픽 역사에 씻지 못할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황대헌과 이준서는 어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나란히 실격 판정을 받았다. 레인을 변경했다는 이유인데, 이 수혜는 마치 예정된 것처럼 고스란히 중국에게로 돌아갔다. 결승에서도 헝가리 리우 샤오린 산도르의 우승을 강탈하며 결국 런쯔웨이, 리원룽이 나란히 금&middot;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https://youtu.be/oUTFvGZuFjI
SBS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석연찮은 판정이 이어지자 역대 &lsquo;중국 쇼트트랙 반칙 워스트 10&rsquo;이라는 특별 코너를 편성했다. SBS 스포츠가 지난해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이 영상은 '사탄도 울고 갈 반칙'이라는 ᄊᅠᆷ네일과 '나쁜 손 주의보'라는 설명을 통해 왕멍, 리지안루, 판커신, 궈이한 등 역대 중국 선수들이 반칙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힌 뒤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부터 올림픽 은메달, 세계선수권 계주 금메달 등을 거머쥐는 장면을 상세히 담았다. 다시 봐도 아찔했던 찰나의 순간을 지금 바로 위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바람만 스쳐도 실격될 수 있다” 선 넘은 중국 쇼트트랙 반칙 워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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