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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he Simpsons I Balenciaga&gt;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새로운 형태로 22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두 파트로 나뉘어 선보인 이번 시즌은 새 컬렉션을 착용한 게스트들이 레드 카펫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한 후 극장에 입장해 &lt;The Simpsons I Balenciaga&gt; 숏 필름을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발렌시아가 친구들과 모델 그리고 팀 멤버들은 22 여름 컬렉션을 입고 극장 이벤트에 참석해 이 모습 전체가 하나의 쇼 자체가 된 것. 이로써 게스트들이 이번 컬렉션의 관객이자 주인공으로 새 시즌을 선보였다.
22 여름 컬렉션은 스트릿웨어부터 데이웨어, 테일러링, 우아한 이브닝 웨어에 이어 초기 쿠튀르 피스까지 발렌시아가의 스펙트럼을 온전히 보여 주었으며, 실루엣 또한 울트라 슬림부터 불균형적인 오버사이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역시 지속 가능 생산에 대한 고찰을 담아 업사이클 데님과 가죽, 파인 텍스타일 및 자수 등을 활용한 바. 크록스와의 협업을 포함해 양말 위에 스틸레토 샌들을 신은 트롱프뢰유 부츠, 슈퍼 청키 스니커즈의 디펜더, 카골 부츠부터 아워글래스 실루엣을 재해석한 XX백과 트리플렛 백 등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도 눈여겨볼만하다. 패션과 다른 형태의 심슨 숏 필름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한 이들. 발렌시아가의 옷을 착용한 마지 심슨과 호머 심슨 이어 안나 윈투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https://youtu.be/PZHESOq-Gkw

<심슨 가족>이 등장한, 발렌시아가 22 여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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