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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적 여파로 인해

불과 1년 전만 해도 12월엔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여행 계획은 물론 각종 연말 콘서트가 즐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적 여파로 전혀 그렇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이로써 전 세계 음악, 패션, 식품, 교통 등 우리의 일상을 두르고 있는 수많은 산업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브 콘서트 산업은 한 해 동안 300억 달러 이상의 거액을 잃었으며, 여기서 취소된 콘서트를 비롯해 연계된 스폰서, 티켓팅, 스토어, 상품 등 갖가지 생겨난 차질이 무려 97억 달러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이에 엔터테인먼트 업계 측이 말하기를, "우리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어렵지만, 향후 몇 달 안에 반드시 회복하여 번창할 것입니다. 우리는 2021년을 믿습니다."라고. 이 같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내년에는 어려움 없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연인과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라이브 콘서트 산업, 올해 무려 300억 달러 이상 손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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