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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애플(Apple)이 에어팟 시리즈의 신제품 '에어팟 맥스'를 선보인다. '오버이어 헤드폰의 개념을 완전히 재구상하겠다'라는 철학 하에 공개된 제품은 쿠션부터 캐노피에 이르기까지 머리 모양에 맞는 완벽한 핏으로 설계되어 사운드 디테일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 특수 제작된 메시 직물이 이어 쿠션을 감싸고 있어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이를 통해 놀라운 사운드를 경험케 한다. 

특히, '에어팟 맥스'는 하이파이 오디오와 최고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하는 바. 깊고 풍부한 저음부터 정확한 중음과 선명하고 깨끗한 고음까지 차원이 다른 깔끔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치 않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6개의 외향 마이크를 이용해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2개의 내향 마이크로 귀에 들리는 사운드를 측정한다고. 애플 제작 H1 칩과 첨단 소프트웨어로 무장해 마치 극장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에어팟 맥스'. 가격은 71만 9천 원으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판매되나, 우리나라의 공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보다 자세한 성능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apple.com/kr/airpods-max/"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해보길.

애플, 71만 원대의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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