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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모두 기부된다

피어 오브 갓(Fear of God)의 수장 제리 로렌조(Jerry Lorenzo)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새 컬렉션이 화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티셔츠를 제작한 것. 슬픈 죽음에 대한 대한 애도를 표현하기 위해 제리 로렌조가 직접 브랜드 디렉터들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알려진 이번 컬렉션에는 그의 피어 오브 갓 뿐만 아니라 오프 화이트(Off-White™), 노아(NOAH), 어웨이크 뉴욕(AWAKE NY) 등을 비롯해 무려 8가지의 브랜드가 모였다. 조지 플로이드를 의미하는 ‘GF’ 타이포를 전면에, 이번 협업에 참여한 브랜드 네이밍을 후면에 새긴 점이 특징. 판매 수익금은 모두 조지 플로이드의 6살 딸을 위한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gofundme.com/f/gianna-floyd-daughter-of-george-floyd-fund" target="_blank" rel="noopener">지아나 플로이드 펀드(Gianna Floyd Fund)</a>' 기부에 사용된다고 한다. 정식 발매 전 티저 형식으로 공개된 본 컬렉션은 오는 6일, 오전 2시 피어 오브 갓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시될 예정. 티셔츠 구매는 물론, 기금 모금에 참여하고 싶다면 그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해보자.

https://www.instagram.com/p/CBBA3fspeh8/

https://www.instagram.com/p/CBBKmj8gkmx/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해 8개의 브랜드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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