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BETHEFIRST :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5인의 숏터뷰

Editor Comment

새해라는 단어에는 항상 희망, 포부, 계획 등의 수식어가 뒤따른다.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다가오면서 “작년과 달리 올 한 해는 무언가 이룰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어서다. 어찌 보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것만큼 설레는 일도 없을 것. 저마다 크고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나갈 계획을 세우는 지금, 컨버스(CONVERSE)는 새해 첫 스타트를 #BETHEFIRST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가진 브랜드의 역사적인 농구화, ‘프로레더’로 시작한다.

1976년 세상 밖에 나와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레더’. 풀 그레인 레더와 아이코닉한 스타 쉐브론 로고가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70년대 NBA 스타플레이어 줄리어스 어빙(Julius Erving)이 신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곤 했었다. 컨버스는 혁신과 진보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프로레더’를 부활시켜 당시 스트릿신을 뜨겁게 달궜던 전성기를 다시 찾아 나선다. OG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 새 ‘프로레더’는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레더 어퍼와 빈티지 에그렛 컬러의 오리지널 벽돌 패턴 아웃솔로 현대적인 멋을 한껏 드러낸다. 또한, 독일 바스프사의 스마트폼 인솔이 적용돼 안정된 착화감을 자랑하며, NBA 팀의 상징 컬러를 스타 쉐브론 로고와 뒷축에 주입시켜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했다.

앞서 언급했듯 ‘프로레더’는 캠페인 슬로건 #BETHEFIRST를 내포한다. 조금은 심오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인생에 있어 자신만의 기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어줄 기특한 메시지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이나 방식에 도전한다는 건 너무나도 가치 있는 일이기에. <아이즈매거진>은 캠페인 슬로건 #BETHEFIRST에 걸맞은 다양한 분야의 5인을 선정,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봤다. 농구선수부터 모델, 타투이스트, 스타일리스트, 뮤지션까지.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BETHEFIRST라는 공통분모 아래 저마다 생각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오재현, 한노마, 깃비, 이동연, 카키의 화보와 숏터뷰는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델 이름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결됩니다.

 

오재현

 

‘농구선수’라는 꿈을 언제 처음 키우게 됐나.

초등학교 때, 운동회마다 모든 경기를 다 참가하고 승부욕이 강한 모습이 눈에 띄었나 보다. 농구 코치님이 제안했고, 자연스레 꿈을 가지게 됐다.

선수 생활을 하다 보면 슬럼프나 한계가 생기기 마련이다. 첫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했나.

첫 슬럼프가 온 중학생 무렵, 부모님께 고민 상담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부모님은 힘들면 언제든지 그만두어도 좋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 말씀 덕분에 지금까지 오게 됐다. ‘농구’라는 내 인생 첫 선택을 끝까지 책임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농구선수 오재현의 #BETHEFIRST 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일들의 ‘처음’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 책임지는 만큼 목표와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컨버스 ‘프로레더’의 첫인상은?

농구선수라면 줄리어스 어빙(Julius Erving)이 신었다는 사실만으로 특별한 의미가 되지 않을까. 디자인 뿐만 아니라 코트에서 착화감도 훌륭하다.

 

깃비

 

‘타투’를 언제 처음 마주하게 됐나.

20살 되자마자 타투를 할 생각이었다. 망설이다 그 다음 해에 첫 타투를 새겼고, 이후 그 매력에 빠졌다.

타투이스트로서 첫 작업을 한 날, 자신에 대해 확신을 느꼈나. 어떤 감정이 들었나.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명료함’ 그게 타투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첫 작업에서는 확신이 들었지만, 이후 작업들에 대해서는 흔들렸던 적이 있다. 그때마다 명료함을 떠올리려 노력했다.

타투이스트 깃비의 #BETHEFIRST 는?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갖는 것. 첫 번째가 되는 것은 쉬워도 자기확신이 없다면,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

컨버스 ‘프로레더’의 첫인상은?

단단한 모양새가 요즘 같은 겨울에 신기 좋은 인상을 준다. 손발이 차가운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도 나에겐 중요하다.

 

카키

 

‘뮤지션’이라는 꿈을 언제 처음 키우게 됐나.

힙합이란 장르에 매료된 건 고등학생 시절. 소울 컴퍼니,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빈지노 등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혼자 가사를 쓰거나 연습을 했다.

데뷔 첫 싱글 앨범 [BASS] 작업을 어떤 마음으로 임했나.

[BASS]는 음악 작업을 하면서 모아둔 에너지의 결정체를 공개했다고 할 수 있다. 듣는 사람이 ‘갑자기 나온 앤데, 뭐냐 얘?’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뮤지션 카키의 #BETHEFIRST 는?

카키라는 아티스트가 새로운 물결을 만드는 것. 첫 번째가 된다는 건 남들이랑 무언가 다르다는 뜻이니까.

컨버스 ‘프로레더’의 첫인상은?

클래식이 떠오른다. 어릴 때부터 농구를 즐겨 했는데, 컨버스의 상징적인 농구화이기도 하고 심플한 디테일이 클래식함과 매치가 되는 듯하다.

 

한노마

 

‘모델’이라는 꿈을 언제 처음 키우게 됐나.

고등학생 시절,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아이엠어모델>이란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 당시 모델 육성이라는 소재가 흥미롭게 다가왔고, 그 이후 꿈을 키우게 됐다.

서울이 아닌 뉴욕에서 먼저 데뷔한 첫 번째 한국인 모델이다. 동양인 남자로서 글로벌 무대에 첫 데뷔한 그 날의 기억은 당신에게 어떻게 남아있나.

아직도 그때의 설렘은 잊혀지지 않는다.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첫 데뷔 쇼를 가졌는데, 너무 떨려서 샴페인을 세잔 정도 마시고 쇼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모델 노마한의 #BETHEFIRST 는?

남들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그런 모습 덕분에 한국이 아닌 뉴욕에서 통했고,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컨버스 ‘프로레더’의 첫인상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는 모습이 나와 닮았다. 새로이 부활한 프로레더 또한 오리지널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 점이 인상 깊다.

 

이동연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2살 겨울, 동네에서 맥주를 마시다 친구가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함께 해보자"고 하더라.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됐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오나 보다.

뭐든지 첫 단추가 가장 중요한 법. 이동연만의 스타일링 작업 첫 단계는 무엇인가?

새로운 레퍼런스 이미지와 아이템에서 영감을 얻고, 스타일링 컨셉과 인물에 많이 빠지려고 한다. 대부분 ‘딱 이거다’ 싶은 어느 아이템 하나로부터 시작할 때가 많다.

스타일리스트 이동연의 #BETHEFIRST 는?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가지를 펼치는 것. 현재 주로 의상을 다루고 있지만, 나아가서 다양한 컨텐츠와 문화를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싶다.

컨버스 ‘프로레더’의 첫인상은?

신발을 살필 때 미드솔을 주로 보는 편이다. 컨버스하면 슬림한 실루엣을 먼저 떠올렸는데, '프로레더'의 두툼한 미드솔이 볼드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해주는 것 같다.

 

Editor
GEONHEE LEE, GINA LEE, YOULIM HEO
Photographer
BEOMSEOK WON
Videographer
INKI KANG
Stylist
JOOHYE LEE
Hair & Make-up
SAETBYEOL CHOI
Model
JAEHYUN OH, GIT B, KHAKII, NOMA HAN, DONG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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