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의 기록을 넘어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에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신축 사업의 건축을 허가했다. 이는 신축 사업의 마지막 쟁점이었던 국방부 협의가 단계적인 작전제한사항 해소로 합의됨에 따라 9개월여만에 건축허가서를 교부한 것으로 완공 시 총 높이 569m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된다. 해당 신축사업은 삼성동 부지 건축면적 3만 4503제곱 미터에 지하 7층에서 105층 규모로 지어지며 업무시설은 물론 숙박, 문화, 판매시설 등이 내부에 들어설 전망. 착공 예정일은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일은 2026년 하반기다.